티스토리 뷰

핫이슈

포천 폭탄 사고 뉴스

이슈친구 2025. 3. 7. 19:03

"훈련 중이던 전투기에서 투하된 폭탄이 포천 민가로 떨어졌다!"

지난 3월 6일,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한미연합훈련 중 KF-16 전투기에서 오폭된 폭탄이 포천 마을에 떨어지면서 민간인 17명이 부상을 입고, 59가구가 피해를 보았습니다.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발생 원인과 피해 현황 — 출처:한국일보, 강원도민일보

현재 부상자들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피해 지역은 군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고는 단순한 조종 실수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그 여파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군의 훈련 과정에서 이런 사고가 또 발생할 가능성은 없는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은 제대로 마련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포천 전투기 오폭 포탄 사고의 발생 원인부터 피해 상황, 군과 정부의 대응까지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관련 기사 확인하기(포천 전투기 오폭 포탄 사고 최신 뉴스)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어떻게 발생했나?

사고는 3월 6일 오전 10시 5분, 한미연합훈련 중 KF-16 전투기가 실수로 폭탄을 포천 민가에 투하하면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는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이 진행 중이었고, MK-82 일반폭탄 8발이 비정상적으로 떨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로 인해 발생한 사고"라고 발표했지만, 주민들은 안전 대책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국방부 공식 발표 확인하기

피해 규모와 복구 현황

이번 사고로 포천 민간인 17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59가구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중 4명은 응급수술을 받았고, 나머지 5명은 발목·손목·얼굴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18가구는 임시 거처(콘도·모텔)로 대피했으며, 15가구는 친인척 집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포천시는 공무원 72명으로 피해 조사반을 구성하여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며,
군 병력 200여 명도 투입돼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포천시 공식 홈페이지

군과 정부의 대응, 그리고 재발 방지 대책

현재 국방부와 포천시는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이재민 임시 주거 지원, 구호물품 지원, 긴급 복지 지원 등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경기도와 국방부가 공동으로 건물 안전 진단을 실시하여 포천 피해 가구의 보상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인해 군 훈련에 대한 안전 대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군의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발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커지고 있습니다.

📌 추가 피해 신고 접수

이번 포천 전투기 오폭 포탄 사고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군 훈련의 안전성 문제를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할 사건입니다.
앞으로 군과 정부가 어떤 대응을 내놓을지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